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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고비 넘겼지만 'N차 감염' 관건..."마스크 벗기 아직 일러" / YTN

2020-05-18 1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 동안 이태원 클럽발 신규 확진자 수가 잦아들면서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. 하지만 방역당국은 지금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, 이번 주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, 이렇게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주 고3부터 순차 등교가 이루어지고 또 오늘부터는 입영 장병 전체 진단검사, 그리고 온 가족 마스크 대리구매도 시행됩니다.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비라던 주말이 지났고요. 지금 전체 확진자 수를 보면 사흘 연속 10명대에서 나오고 있고 그리고 이태원 관련만 보면 한 자릿수로 유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. 교수님,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전체로 봤을 때도 168명 확진으로 끝났으니까 상당히 숫자로는 좋은 숫자죠. 특히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니까 지금 오늘 5월 18일이라 아직 2주간의 잠복기는 끝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잠복기라는 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고 그거보다 일찍 확진은 되는 것이거든요, 유전자진단으로. 따라서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2, 3차, 4차까지 진행은 됐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더 이상 나오는 것은 아마 3차, 4차 이렇게 갔던 지역사회 전파로 간 부분이 더 나올 수는 있겠지만 아마 제한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여서 이번 사태는 소규모 집단발생. <br /> <br />물론 168명이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지금 우리가 우려했던 것보다는 상당히 양호한 숫자라는 의미가 이때 노출됐다고 의심되는 6만 5000명이 진단을 받았거든요. 그런데 168명이라는 의미는 0.3% 정도이다. 즉 다른 지역사회보다도 좀 더 의심이 되는 사람들이 진단을 받았는데도 생각한 것보다는 그렇게 우리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는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잠재적인 감염자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을 일단 알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수님, 0.3% 정도 선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고 있다. 신천지 때하고 다르게 대규모 유행으로 안 번지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 일단은 노출 정도가 처음에 이태원에서 많은 사람이 발생한 것처럼 보이지만 신천지에 비해서는 숫자 자체가 굉장히 적었던 것이고 또 기간도 상당히 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81123318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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